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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경치는 정말 신비하다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제1차 관광선 《황성》호에 의한 라선-금강산국제관광단성원들이 21일에도 금강산을 탐승하였다.

그들은 만물상을 비롯한 명소들을 돌아보면서 금강산의 기묘한 봉우리들과 깎아지른듯한 절벽들, 기암괴석들과 울창한 수림, 깊고깊은 골짜기들의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관광선 《황성》호 부선장 꾸하리크 알베르트(남자,49살)는 금강산은 경치가 아주 좋다, 그런데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나니 이곳을 다 보지 못하는것이 유감이다, 돌아가면 가족들에게 금강산의 훌륭한 경치에 대하여 말해주겠다, 나는 배에서 오래동안 일하기때문에 기회만 있으면 다시 오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선원 쑤리안토(남자,28살)는 금강산은 아주 자연적이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다른 명산들도 가보았지만 금강산은 모든것이 다 아름다운 곳이다. 삼일포뿐아니라 다른 곳들도 다 돌아보고싶은데 그렇지 못하는것이 유감스럽다.

다시 오면 보지 못한 곳들을 꼭 돌아보겠다.

중국 길림성에 살고있는 최복실(녀자,50살)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만물상에 올라오면서 보니 금강산의 경치는 정말로 신비하였다.

만약 정점에까지 올라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한스러운 일이였을것이다.

여기는 공기가 좋고 산과 물도 좋아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다.

내 마음은 정말 흥분되였다.

남조선의 제주도에도 가보았지만 여기 경치는 그에 비할바없이 훌륭하다.

관광단은 이날 금강산을 떠나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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