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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조선의 핵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은 응당 현실을 바로 보고 용단을 내려 핵을 가진 조선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너무도 오랜 세월 미국의 핵위협에 시달리고있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핵이 없는 땅, 평화에 대한 갈망은 그 어느 민족, 그 어느 인민보다도 절절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때문에 공화국은 남조선에 미국핵무기가 반입된 때로부터 핵무기철거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시종일관 주장하며 그 해결을 위해 분투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조선반도비핵지대창설을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을 외면하고 우리의 무장해제와 제도붕괴를 어떻게 하나 이루어보려고 광란적인 핵위협공갈책동에 매달렸다.

조선반도의 특수한 상황은 특수한 해결책을 요구하였다.핵에는 핵으로 대항하는것이였다.

핵을 가짐으로써 우리는 자기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지켜냈으며 핵무기로 꽉 들어차고 유독 우리 공화국만이 유일한 핵위협대상으로 되고있던 조선반도의 핵불균형상태는 끝장나게 되였다.

공화국의 핵억제효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발발위험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였다.

현실은 침략의 핵공격에 정의의 핵방패로 맞받아나아가는 우리의 핵위협제거노력이 얼마나 정당한것이며 바로 이것이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유일무이한 길임을 그대로 립증해주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핵을 대화마당에 올려놓고 흥정하려드는 미국의 망발은 달을 보고 짖는 개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미국이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던 시대가 영영 지나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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