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에서 진행된 제16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는 국내산경공업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였다.

생물학적활성물질들이 풍부한 천연류황감탕을 과학적방법으로 가공하여 피부작용효과를 최대로 높인 미안수, 미안비누, 미안막, 한증욕제는 참관자들 특히 녀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삼건무역회사 부원 손련화(녀자,52살)는 회사에서 전시한 제품들은 피부에 대한 세척, 미안, 미백 및 얕은피부병의 예방과 치료에서 특효라고 말하였다.

그 가운데서도 한증욕제는 살결을 맑고 부드럽게 하면서도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로화를 방지하는것으로 하여 구매자들의 수요가 높았다.

영흥무역회사에서 내놓은 나노초물신발도 녀성들의 인기였다.

과장 송창일(남자,47살)의 말에 의하면 나노초물신발은 나노은, 나노티탄과 같은 물질들로 처리함으로써 발냄새를 없애고 무좀을 치료한다.

신발은 공기가 잘 통하여 피흐름이 활발해지게 하고 발의 피곤을 풀어주며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2~3년 신을수 있고 방수처리가 잘 되여 쉽게 젖지도 않는다.

이밖에도 첨단기술개발교류소와 조선상원무역회사의 전시대들도 녀성들의 다양한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켜주는 제품들이 출품되여 많은 구매자들로 흥성이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