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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신문 미국의 대규모연습 단죄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뜨리부나》 16일부가 조선을 반대하는 미국의 광란적인 대규모침략전쟁연습을 단죄하는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미국이 남조선괴뢰패당과의 련합해상전쟁연습을 위하여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을 남조선에 끌어들인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는 거의 3개월간이나 미국의 전투함선들이 돌아치고 전략폭격기들이 날아들어 핵탄투하훈련을 강행하였다.

미국이 정전상태를 끝장낼데 대한 조선의 제안을 거절하고있다는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사태가 이러하지만 서방언론들은 미국을 《평화수호자》로, 그 누구도 공격한적이 없는 조선을 《호전적》인것으로 묘사하고있다.

조선은 미국의 위협이 제거되고 조미관계가 해결되면 핵의 군사적리용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거절하였다.

조선은 리비아의 사태에 대하여 잘 알고있으며 따라서 핵포기를 자살행위로 간주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보장체계가 가동하지 않고있다는것도 알고있다.

론평은 미국의 항공모함집단이 이라크전쟁에 참가한 전례를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도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이 군사훈련만 하겠는지, 실전으로 넘어가겠는지 가늠할수 없는것이다.

조선은 참으면서 랭정하게 말로만 대응하였다.

그런데 왜 서방세계는 조선의 모든 성명과 행동은 위협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행동은 평화적이고 문명한것으로 받아들이는가?

조선반도사태가 마치 조선때문인것처럼 불어대는 궤변에 대한 설명은 오직 한가지인바 지금 세계는 《제왕》이 통치하고있으며 거의 모두가 그의 비위를 맞추고있다는것이다.

론평은 끝으로 히틀러에 대한 묵인이 세계적참화를 낳았던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적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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