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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광주봉기는 미국의 정체를 폭로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 재미동포전국련합회의 홈페지에 광주인민봉기진압을 배후조종한 미제의 죄악을 폭로하는 남조선의 《우리 사회연구소》의 글이 실렸다.

글은 광주의 시민들이 군부독재에 맞서 분연히 궐기한 5.18광주봉기는 미국의 정체를 폭로한 계기점으로 되였다고 썼다.

기밀해제된 미국의 내부문서를 보면 그때 미국이 광주봉기에 대한 무력투입, 진압계획 등을 사전에 알고 승인하였다는것을 정확히 알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당시 미국은 전두환신군부의 《비상계엄령》조치를 사전에 승인하였으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는 미국무성에 보낸 비밀전문에서 남조선군의 병력이동계획과 형편을 자세히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국무성은 진압계획을 반대하지 말고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가 남조선 신군부의 요청에 대해 승인할것을 지시하는 회답을 보냈다고 폭로하였다.

결과적으로 미국이 그때 병력이동상태를 자세히 파악하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군부가 광주봉기를 미국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진압했다고 밝힌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죄행을 가장 먼저 느낀것은 청년학생들이며 그것은 그후에 있은 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 등에서 나타났다고 지적하였다.

하지만 미국이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무런 사죄도 없이 모르는척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글은 광주에서 드러난 미국의 모습은 지난 반세기이상이나 은페되여온 남조선미국관계의 본질적모습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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