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디아신문 《피플즈 데모크라씨》가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중앙위원회 위원인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 쑤니트 쵸프라의 글 《조선:뒤걸음치는 미국》을 게재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조선혁명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였으며 오늘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조선은 자주성이 매우 강한 나라이다.

때문에 이 나라를 압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시도들은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지난해 조선이 인공지구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자 미국은 조선에 대한 압살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도발책동에 조선은 자주권을 어떻게 수호하여야 하는가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사촉하여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냈으며 추종세력들과 함께 전례없는 대규모침략전쟁연습을 강행하였다.

그러나 자주성이 강한 조선이 이러한 전쟁연습을 허용할수 없었다.

조선은 북남관계가 전시상황에 들어간다는것을 내외에 천명하였으며 60년간 존재해온 정전협정을 백지화하였다.

선군사상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발에 당당히 맞서나가는것은 탄복할만한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싸우는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