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7일 《<유신>독재-망령으로부터 실체로》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유신》독재망령이 눈앞의 실체로 되살아나 독을 쓰고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에 대한 정치적음모와 개입으로 《유신》독재의 망령을 불러온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최근에는 독재통치를 위한 또 하나의 악법조작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남조선사회의 자주화, 민주화를 지향하고 독재정치에 항거하는 진보통일세력을 《종북》으로 몰아 탄압한것도 모자라 아예 말살하려 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제정하려는 《범죄단체의 해산 등에 관한 법률》의 조작목적과 대상이 악명높은 《보안법》의 경우를 훨씬 릉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를 잘 알수 있다.
이것은 현 남조선당국이 리명박역도의 무지막지한 《실용》독재를 뛰여넘어 가장 악랄한 《유신》파쑈통치시대로 명백히 복귀하였음을 말해주고있다.
력사에 새겨진바와 같이 피묻은 총칼을 휘두르며 권력을 강탈한 박정희군부깡패는 극단한 공포정치실시로 남조선전역을 민주와 인권의 불모지, 암흑천지로 전락시켰다.
《비상계엄령》, 《위수령》, 《비상사태》, 《긴급조치》 등을 무시로 발동하는 속에 비상군법회의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무리로 처형하였다.
최근 련이어 밝혀지고있는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아닌 밤중에 《간첩》이나 《간첩련루자》로 몰리는 등 파쑈악당이 조작해낸 대결모략사건의 억울한 희생물이 되였다.
박정희역도가 집권하여 18년간 한해에 70만~80만명, 연 1,400여만명의 통일애국인사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체포투옥되고 학살당하였다.
《유신》독재에 피멍이 든 남조선인민들은 지금도 그 시기를 악몽처럼 되새겨보며 전률하고있다.
바로 그 군사파쑈독재자의 후예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아 《유신정권》의 파쑈통치수법을 더욱 악랄하게 적용하고있다.
집권전 《유신》독재를 비호하다못해 《유신》이 없었더라면 북에 먹히운지 오랬을것이며 그에 비하면 민주주의가 좀 억압당한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폭언한것만 보아도 현 당국자의 립장과 통치관에 대해 충분히 알수 있다.
특히 박정희독재시기의 《긴급조치》들이 위법으로 결정되고 《유신정권》시기 모략사건진상들이 계속 드러나고있는 때에 새 악법조작에 날뛰고있는것이야말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남조선각계층이 《유신》독재의 몸서리치는 희생물이 되지 않으려면 반독재, 반《정권》투쟁에 과감히 나서는 길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