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쓰르비아의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여 2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최근 미국의 끊임없는 대조선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린데 이어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 타격집단과 《B-52》공중핵타격수단들을 또다시 조선반도에 들이밀었다.
미국이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연습에 매달리고 남조선에 수많은 핵무기와 침략군대를 주둔시키고있는것은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저들의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전략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미국이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끌어들인 핵전쟁수단들을 전면적으로 철수하는것은 이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이다.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은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
또한 전세계 모든 평화애호인민들이 반미대결전에서 취하고있는 조선의 자위적인 조치들을 적극 지지할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