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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비공개해상합동군사연습 규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5일 미국은 조선반도와 가까운 제주도동남쪽 공해상에서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망라한 비공개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28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번 훈련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노린 전쟁도발소동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첨예한 군사정치정세가 조성되여있는 조선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화약고우에서의 불장난과 같은 위험천만한짓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미국은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을 동원하여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해상타격을 노린 해상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미국은 이번에 련이어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참가하는 비공개해상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것이 소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를 운운하는 미국이 하는짓이다.

미국은 겉으로는 《평화》와 《긴장상태완화》를 운운하지만 진속은 긴장격화와 전쟁도발이다.

조선반도정세를 지속적으로 긴장시켜 침략적인 미일남조선 3각군사동맹형성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시아판나토조작에 토대하여 아태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이룩하자는것이 미국의 전략적의도이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군사적압력강화따위로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는것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어리석은 망상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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