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릉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국제축구학교가 일떠섰다.
20만여㎡의 부지면적을 가진 종합적인 체육봉사기지인 릉라인민체육공원에는 축구장, 롱구장, 배구장, 로라스케트장을 비롯한 각종 대중체육시설들이 꾸려져있다. 소공원들과 식당, 청량음료점들도 갖추어져있다.
축구선수후비양성기지인 평양국제축구학교에는 교사와 기숙사는 물론 문화후생시설까지 꾸려져있다.
준공식이 30일에 진행되였다.
박봉주, 최태복, 문경덕 등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는 준공사에서 이 기념비적창조물들은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만년재보라고 말하였다.
그는 릉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국제축구학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교직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대중체육봉사조직과 공원관리운영을 짜고들어 당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는 교육내용과 방법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고 그 관리운영사업을 짜고들어 전망성있는 나라의 축구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종합해설을 들은 다음 릉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국제축구학교를 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