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의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은 북남관계의 개선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근원이라고 단죄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정책의 궁극적목적은 우리 공화국의 그 어떤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격화시키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근본요인으로 되여왔다.
북남관계가 지난 5년간의 파국적사태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극단적인 대결정책에 매여달리고있는 괴뢰들에게 있다.
남조선괴뢰들이 획책하는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는것이다.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이런 반역의 무리들때문에 나라의 통일위업에 엄중한 장애만 조성되고 온 겨레가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진정으로 신뢰를 바라고 대화와 관계개선을 하려 한다면 동족대결정책을 포기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