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중국지역위원회(6.15중국지역위원회)가 5월 2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6.15공동선언발표 13돐에 즈음하여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개최할것을 제안한데 대해 언급하고 이 통일애국의 제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000년 북남최고위급회담이 개최된 때로부터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줄달음치던 북남관계는 리명박《정부》의 집권이후 완전파탄되였으며 오늘은 사상최악의 전쟁접경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실은 온 민족에게 6.15공동선언의 귀중함과 공동선언실천의 절박성을 더더욱 깨우쳐주고있다.
남측의 현《정부》는 마땅히 집권 첫해에 열리게 되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민족공동행사에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의 참가를 조건없이 보장하여야 할것이다.
6.15남측위원회의 이번 민족공동행사참가여부가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현 남측당국의 본심을 밝히는 시금석으로 될것이다.
6.15중국지역위원회는 6.15의 기치아래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열망하는 전체 재중동포들을 대표하여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