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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집권자의 발언을 비난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5월 29일 사설을 통해 현 남조선집권자의 망발을 규탄하였다.

사설은 27일 남조선집권자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고용률70% 달성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가 중요하다. 자기 필요에 의해 4~5시간동안 력량을 발휘하는 시간제 일자리도 좋은 일자리라는 사회적인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떠벌인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는 세상물정을 모르고 책상머리에서나 나올 한심한 말이라고 비난하였다.

비정규직로동자중에서 가장 렬악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 바로 시간제 근로자이며 단시간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근로기준법조차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2010년 조선대학교 한 시간강사가 《나는 노예가 아니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였다.

《질좋은 시간제 일자리》의 표본일것같은 대학강사조차 죽음에로 내몰리고있는데 다른 시간제 일자리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더구나 낮은 임금에 장시간 일시킬수 있는 비정규직이 있는데 굳이 질 좋은 시간제 일자리를 늘일 마음씨 좋은 자본가는 없다.

지금같은 최악의 고용구조에서 머리속에는 있을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다.

《대통령》의 《질좋은 시간제 일자리》라는 말은 제손으로 생활비를 벌어보지 않은 사람이나 할수 있는 소리이다.

가면 갈수록 일하는 서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정권》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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