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일 《<진정성>을 론할 체면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우리에게 그 무슨 《진정성》을 요구하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미국무성은 《북조선이 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중요한것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이라느니,《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조치가 필요하다.》느니 하며 현실을 무시하는 억지주장을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근원을 가리우고 대화의 문이 닫겨진 책임을 모면하려는 온당치 못한 처사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이 말하듯이 첨예한 조선반도사태가 우리의 진정성이 부족하여 산생된 문제라고 한다면 문자그대로 세상이 아연해할 노릇이다.
조선반도문제에 대하는 미국의 이른바 《진정성》은 과연 어떠하였는가.
최근년간에만 하여도 미국은 우리를 핵무기로 위협하고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임의의 시각에 우리를 먹어보려고 획책하였다. 조미사이에 합의된 자주권존중, 평화적공존, 관계정상화도 빈말로 굼때버렸다. 주권국가라면 누구나 행사해야 할 우주의 평화적리용권리의 거부 등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 존엄을 란폭하게 침해한 실례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지금도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타격단들과 전략핵폭격기들, 핵동력잠수함들과 유도탄구축함집단들, 지어 전쟁초기 우리의 군사대상물들에 대한 첫 타격에 동원할 《F-22》스텔스전투기편대를 비롯한 형형색색의 각종 핵타격수단들이 남조선에 계속 쓸어들고있다.
지난 시기 우리가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 무려 수십차에 걸쳐 진행된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협상 등에서 성의를 다하였으나 미국은 이 모든것을 외면하고 우리의 무장해제와 제도붕괴를 어떻게 하나 이루어보려고 광란적인 핵위협공갈책동에 매달렸다.
비핵화를 조건으로 대화를 하자고 하는것은 우리를 무장해제시킨 다음 마주앉자는것이나 같다.
파렴치한 미국이 세계에 이미 선을 보일대로 보인 저들의 《진정성》을 부끄럽게 여길 대신 우리의 진정성을 운운하고있으니 가소롭다.
진정성이 결여된것은 바로 미국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