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5월 24일부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연설하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새로운 전략적로선》이라는 제목의 론설을 게재하였다.
론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이 제시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목표로 한 조선의 실정에도 꼭 맞는 가장 현실적인 로선이다.
조선인민은 지난 수십년간 경제건설에서 많은 애로와 난관을 겪었다.
그것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압력, 침략책동으로 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복무하여야 할 막대한 인적,물질적재부가 나라의 군력강화에 돌려졌기때문이다.
이제는 조선에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이 갖추어진 조건에서 조선인민은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경제강국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미국이 조선을 핵으로 위협하며 경제건설에 제동을 걸던 시대는 영원히 사라졌다.
조선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적은 비용으로 나라의 군사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강국건설에 많은 투자를 돌릴수 있게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