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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단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길에 나설것 남조선당국에 요구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재미본부가 5월 27일 성명을 발표하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길에 나설것을 괴뢰패당에 요구하였다.

성명은 괴뢰패당이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과 사무처장에게 징역형을 들씌우고 6.15민족공동행사를 거부하는 등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짓밟은데 대해 언급하였다.

남조선에서 《보안법》과 같은 악법으로 통일을 념원하는 인사들을 체포구금하는 등 반민주적폭거가 계속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인민들의 피땀이 밴 막대한 돈을 들여 동족을 겨냥한 전쟁무기를 대량적으로 구입하고있다고 밝혔다.

통일은 외세에 의해서가 아니라 온 겨레가 하나로 된 통일의지로 노력할 때에만 이룩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현 남조선당국이 구속된 통일애국적이며 량심적인 인사들을 석방하고 6.15민족공동행사를 보장하는것으로 통일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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