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개성공업지구를 정상화하고 6.15통일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공화국의 노력에 왼새끼를 꼬며 고약하게 놀아대고있는 남조선당국을 규탄하였다.
론평은 이것은 당국대화와 민간대화를 대치시키는 방법으로 북남관계에 복잡성과 새로운 장애를 조성하고 그것을 구실로 개성공업지구정상화와 6.15통일행사를 가로막기 위한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라고 폭로하였다.
괴뢰들이 개성공업지구정상화와 관련하여 《당국간 대화우선》을 떠들어대는것은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우리가 당국을 배제하고 민간과만 통하려 하는듯이 여론을 오도하는것은 허튼소리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이 대화형식과 체면유지에만 신경을 쓰면서 《통민봉관》이니, 《남남갈등》이니 하는 악담으로 우리를 헐뜯고 부당한 구실밑에 남측기업가들의 개성공업지구방문을 계속 차단하는것은 그들이 이 지구의 정상화를 조금도 바라지 않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6.15통일행사공동개최에 대한 괴뢰통일부의 태도 역시 다를바 없다.
그들이 우리의 통일의지를 《통민봉관》따위로 모독하는것자체가 용납 못할 반통일망동이며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아무리 《당국간 대화》를 운운해도 북남대화와 협력을 어떻게 하나 회피하고 대결의 길로 질주하려는 저들의 흉악한 속심을 가리울수 없다.
괴뢰들은 북남대화와 협력의 파괴자라는 오명을 쓰고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히지 않겠거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