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과 함께 이곳에 새로 전시하게 될 전시유물,유품발굴사업이 전사회적인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다.
현재 전국각지에서 발굴된 100여종에 1,400여점의 유물, 유품들이 기념관에 기증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1953.7) 군대와 인민들이 가슴속에 간직하고 싸웠고 그 후손들이 정히 보관하고있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진문헌들이 새롭게 알려졌다.
그중에는 항일혁명투사들인 최현과 림춘추가 군인들에게 안겨준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들도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이 깃든 군인솜옷과 그이의 친필존함이 모셔진 군공메달증서, 수령님께서 한 전사에게 주신 라지오와 사진확대기도 기증되였다.
평양시, 청진시, 원산시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는 전화의 나날 고지들마다에서 휘날렸던 피묻은 공화국기들을 발굴하여 보내여왔다.
전쟁로병들과 전쟁참가자유가족들이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60년이 되도록 포연서린 공화국기들을 선렬들의 넋으로, 가보로 간직해온 사실은 1950년대 조국결사수호정신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어떻게 지켜지고 빛나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유물, 유품들속에는 화선용사들의 군복과 훈장들, 입당청원서와 일기장, 수백장의 사진과 편지, 신문, 문예작품들과 악기도 있으며 쌍안경과 지도, 라침판 등도 있다.
적지 않은 국가수훈증서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이 모셔져있다.
병사들이 수여받았던 모범군인휘장, 민청모범휘장, 모범군인표들도 새롭게 알려졌다.
이번에 발굴기증된 사진문헌들과 유물, 유품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조국해방전쟁이 조선인민의 빛나는 승리로 결속될수 있었음을 가슴깊이 새겨주는 귀중한 재보로 된다.
또한 인민군장병들이 발휘한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 정신도덕적우월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가 어떻게 깨여졌는가에 대한 력사의 대답으로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