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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이전 군부독재자족속의 비밀자금은페행위 폭로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3일 이전 군부독재자였던 전두환과 그 족속들이 부정축재하였던 비밀자금을 은페하려고 책동해온 사실을 폭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전두환의 큰아들이 해외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6년간에 걸쳐 운영해온 사실이 2일 새롭게 드러난데 대해 언급하였다.

회사가 설립된 지역으로 말하면 남조선의 일부 재벌들이 세금납입회피와 비자금조성을 목적으로 자주 리용해오던 곳이라고 밝혔다.

전두환의 큰아들이 그곳의 유령회사와 관계되였다는것은 회사 리사회의 회의록에 그의 자필서명이 있는 등의 사실들을 통해 알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그가 회사를 설립한 뒤 돈을 저축할 해외계좌개설을 서두르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신경질을 낸 사실이 공개된것만으로도 비밀자금을 숨기려 했다는 의심을 사기에는 충분하다고 주장하였다.

전두환의 비밀자금에 대한 수사가 한창일 때 이 회사가 설립된것도 결코 우연한 일치로 볼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전두환족속들이 부정축재한 재산을 대를 물려가며 호화롭게 살도록 내버려두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검찰당국이 이를 철저히 수사하여 비밀자금을 전액 걷어들이고 관련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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