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3년 6월 7일기사 목록
일본에서 조선학교지원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집회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고등학교지원제도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한 일본정부의 부당한 조치를 규탄하고 지원제도를 즉시 적용할것을 요구하는 집회가 5월 31일 일본의 중의원 의원 제2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유엔에서 일본정부의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정책의 부당성을 폭로하는 활동을 벌린 조선학교 어머니대표단 대표, 동포들 그리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일본의 각계 인사 17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학교 어머니대표단의 활동, 유엔 사회권규약위원회의 권고내용에 대한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은 대표단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회의에 참가하여 조선학교지원문제와 관련한 활동을 전개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대표단의 활동을 많은 사람들이 지지해주었다고 하면서 아이들의 배움의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말하였다.

유엔 사회권규약위원회가 일본이 고등학교지원제도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한것은 명백한 차별행위이며 위법이라고 지적하면서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제도가 적용되여야 한다고 권고한데 대해 밝혔다.

그들은 유엔의 권고가 리행되도록 일본사람들과 힘을 합쳐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조선학교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 사무국장, 일조우호촉진도꾜의원련락회 성원, 사회민주당 중의원 의원, 민주당 중의원 의원을 비롯한 일본의 각계 인사들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사이다마현과 가나가와현을 비롯한 일본 각지에서 부당한 구실을 붙여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불을 정지하는 등 차별움직임이 확대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일본정부의 차별조치를 위법행위로 지적한 유엔의 권고는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은 일본의 어린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차별구조를 없애고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제도가 즉시 적용되도록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옳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사업과 보조금지불재개를 위한 토론회를 벌려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시민들의 리해를 깊이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련대성을 강화하여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활성화시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각계층 동포들의 발언이 있었다.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부회장은 일본정부는 과거죄악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조선학교를 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힘을 합쳐 차별조치를 반대하는 활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고급학교졸업생련락회 성원은 졸업생들이 매주 금요일 문부과학성앞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제도적용과 보조금지불을 요구하여 시위투쟁, 선전활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