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8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이 력사적호소문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주시려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선군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에 대한 철석같은 믿음의 선언이며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모든것을 앞당기라, 세월의 뒤를 따르지 말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우리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자, 이것이 호소문에 관통되여있는 인민사랑의 정신이다.

자주의 기치높이 단호히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으로 반미전면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것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억센 신념이며 배짱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창조하여야 할 《마식령속도》는 당의 병진로선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선군혁명의 새시대의 진격속도이다.

《마식령속도》야말로 치렬한 반미전면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주도권을 틀어쥐고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배짱, 창조적기질에 전적으로 맞는 위대한 전진속도이다.

령도자가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고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