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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평화보장을 위한 환경이 마련되여야 한다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진심으로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원한다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모든 군사연습계획들을 취소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아직까지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달라지지 않는 한 조선반도에는 전쟁발발의 가능성이 항시적으로 존재한다. 더우기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군사장비들을 끌어다놓은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침략계획을 작성해놓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예측불가능하게 만들고있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오늘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는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는것은 미국이 해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벌려놓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군사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리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자는것이다.

세계최대의 열핵전쟁발원지로 될수 있는 조선반도에서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러한 곳에서 전쟁연습을 벌리는것은 칼물고 뜀뛰기하는것이나 같다. 그것이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을 파괴하는 주되는 요소로 된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뻔한 일이다.

조선반도에서 울리는 전쟁총포성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략적안전을 둘러싸고 각축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이 지역에서 미국이 벌려놓는 군사연습들은 평화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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