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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선재침 념두에 둔 일본의 군국화책동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1일 《군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는 술책》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안전보장회의에서 일본방위상이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개발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떠벌이였다.

그는 국제적우려를 자아내고있는 일본의 방위력강화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움직임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공헌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에 대하여서는 《국제사회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체질화된 반공화국적대의식의 발로이며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선 저들의 군국화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술책이다.

패망후부터 오늘까지 단 하루도 해외침략야망을 버린적이 없는 일본은 군사대국화에 꾸준히 박차를 가하여왔으며 오늘날 무시할수 없는 전쟁세력으로 자라났다.

일본은 조선반도의 불안한 정세를 리용하여 군사대국화라는 위험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면서 있지도 않은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써먹고있다.

일본의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책정을 위한 이른바 《방위관련제언안》은 《헌법개정》에 의한 집단적자위권행사와 국방군의 창설, 미싸일발사기지에 대한 공격능력의 보유를 골자로 하고있으며 더우기는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핵억제전략의 연구에 대해서도 명기하고있다.

일본은 마치 주변정세가 다른 나라들때문에 복잡하고 그속에서 자신을 《방위》하기 위하여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고 국방군을 보유하며 적기지를 공격해야 하는것처럼 미화분식하고있지만 현실은 정반대이다.

얼마전 일본 규슈의 서쪽해역에서는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를 위시로 하여 미국, 일본, 남조선3자합동군사훈련이 진행되였다.

우리와 전쟁상태에 있는 미국, 남조선의 군사연습에 일본이 정상적으로 머리를 들이밀고있는 사실은 그들이 떠드는 집단적자위권이요 적기지공격이요 하는것이 동맹국들과의 련합작전에 의한 조선재침을 념두에 둔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말해주고있다.

그 누구의 《위협》이란 오직 해외침략야망실현에 광분하는 일본이 필요로 하는것이다.

일본의 군사대국화는 지역평화를 위태롭게 만드는것은 물론 일본자신에게도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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