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4일 따쥐끼스딴에서는 집회가, 끼르기즈스딴에서는 강연회가, 방글라데슈에서는 토론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평양의 밤》이 상영되였다.
따쥐끼스딴공산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꾸르본죤 미르조예바는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다지시고 조선로동당을 가장 전투력있는 불패의 당으로 건설하시였다고 말하였다.
미제가 끈질긴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매여달리면서도 감히 침략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있는것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신 강력한 군사력이 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인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아.우쑤쁘바예브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수령과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당으로,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불패의 당으로 전변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엠.자한기르 칸은 김정일동지께서 자주위업의 지도리념으로 내세워주신 주체사상, 선군사상은 세계의 광범한 사람들속에서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