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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기만적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책동 비난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3일 괴뢰국방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기만적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책동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남조선과 미국의 군부당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명목으로 《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는 대신 새로운 지휘기구를 내오려 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련합군사령부》의 해체는 당연한것이지만 이를 구실로 새로운 지휘기구를 내오는것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백지화하고 국민들을 속이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비난하였다.

명칭 등을 바꾸고 사령관직을 남조선이 맡으면 마치 해결될것처럼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전쟁수행의 핵심인 정보와 작전,군수관련 지휘권과 전술지휘자동화체계를 여전히 미군이 틀어쥐고있기때문에 아무 소용없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미군이 공군작전통제권을 넘겨주지 않고 군단,사단급 전술제대훈련,대규모 강습상륙작전 등을 여전히 지휘하기로 합의한것을 놓고서도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군당국이 《련합군사령부》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려 하지만 국민은 더이상 속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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