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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민권련대 《정부》가 남북관계개선에 적극 나설것 요구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가 11일 긴급성명을 발표하여 북남당국사이의 회담을 파탄시킨 괴뢰패당의 책동을 단죄하였다.

성명은 현 《정부》의 몰상식한 태도로 극적으로 마련되였던 남북대화가 파탄운명에 처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최근 북의 대화제의로 남과 북은 대화분위기에 급격히 들어서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러한 과정은 무엇보다 북의 양보조치에 의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정부》는 리해할수 없는 이른바 《격》론쟁을 들고나옴으로써 북이 대표단파견을 할수 없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현 《정부》가 실무접촉때부터 리해할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정부》는 오늘의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며 하루속히 무리한 요구를 걷어치우고 남북당국회담이 다시 성사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중의 신중을 기여하여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 이루어지도록 류의해야 하는것이 오늘의 대화국면이다.

《정부》는 남북당국회담이 다시 성사되여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고 남북당국회담을 파탄시킨다면 그때는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정부》는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정부》가 남북관계개선에 적극 나설것을 요구한다.

《정부》는 오늘의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다시 남북대화가 열릴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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