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신문 《아르판》 7일부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서해갑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날바다에 세워진 서해갑문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현실로 꽃피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의 업적이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981년 5월 22일 기술자들과 함께 친히 배를 타고 현지를 시찰하시면서 언제위치를 정해주시였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당에 무한히 충실한 인민군군인들이 있으므로 갑문건설능력이 충분하다고 보시고 인민군대에 갑문건설을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신문은 1986년 6월 24일 서해갑문준공식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갑문이 완공됨으로써 인공바다의 담수로 서해지구의 많은 농경지와 앞으로 개간될 수십만정보의 간석지논에 풍부한 생명수를 대주고 대동강류역의 공업용수문제를 더 원만히 해결할수 있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긴 운하와 대륜환선이 형성됨으로써 나라의 교통운수와 인민생활을 더욱 발전향상시키고 조국의 면모를 보다 아름답게 변모시킬수 있게 된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