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킨 남조선괴뢰들이 그 책임을 공화국에 떠넘기기 위해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고 이런것을 가리켜 도적이 매를 든다고 한다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사실 《굴종이나 굴욕을 강요하는 식의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은 우리가 괴뢰들에게 해야 마땅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괴뢰들은 북남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주제넘게 우리측 단장으로 누가 나와야 한다고 멋대가리없이 떠들었다. 회담상대측의 단장으로 누가 나와야 한다고 이름을 찍으며 내정간섭적인 망발을 줴친것은 사실상 굴종을 강요한것으로서 우리측을 심히 자극하는 모독이고 도발이였다.
괴뢰들이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내세운것은 우리측이 그것을 받아들이면 저들에게 수그러든것으로 보고 《핵포기》요,함선침몰사건인정이요 하는것을 들고나와 당국회담을 동족대결의 마당으로 만들며 우리측이 수석대표교체에 대해 반발하는 경우 우리에게 회담파탄의 책임을 넘겨씌우기 위해서였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킨 전적인 책임은 괴뢰들에게 있다.
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켜 온 겨레를 실망시키고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남조선기업가들을 비롯한 각계층을 죽음과 비탄속에 몰아넣은 죄행에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