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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는 급혈자모집과 혈액보장을 중요보건시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이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모범적인 급혈자들과 수혈부문의 공로있는 근로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할데 대한 정령을 발표하여 그들이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간직하도록 하고있다.
귀중한 혈액을 바쳐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한 급혈자들의 아름다운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고있다.
새 세대청년들을 급혈자대렬에 인입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급혈자모집에 보건일군들만이 아니라 각급 인민위원회와 교육기관 일군들도 적극 협조하고있다.
한편 보건성에서는 혈액보장을 위한 자재와 시약, 설비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수혈부문일군들을 양성하기 위한 강습들을 조직하여 병원들에 필요한 혈액과 혈액제제의 안전성과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고있다.
최근 보건성 수혈원과 각도 수혈소들의 실험실과 채혈실개건사업이 진행되여 많은 설비들이 갱신되였다.
나라에서는 자원무보상급혈자들을 늘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각지에서 해마다 세계급혈자의 날(6.14)도 특색있게 조직운영하고있다.
올해에도 이날을 맞으며 《급혈은 생명의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모범급혈자들이 소개되였으며 사진전시회, 예술공연 등이 있었다.
급혈과 관련한 사업에서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긴밀한 련계를 맺고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