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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최태복, 문경덕 등과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시내 당, 행정 일군들,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일군들과 근로자들, 대학, 전문학교 교직원, 학생 10만여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호소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이 전달하였다.
세포등판개간전투원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호소문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그이의 의도가 어려있다고 강조하였다.
세포등판개간전투원들이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대답하는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나갈것을 온 나라 근로자들에게 호소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철강재생산에서 대비약, 대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올해 농업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꼭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마식령속도》를 창조해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기초식품을 더 많이 생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호소문을 조국번영의 기치로 높이 받들고 세포등판개간전투원들의 편지에 적극 호응하여 《마식령속도》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공화국창건 65돐과 전승 6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결의를 표명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