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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속도》창조의 열풍이 나래치는 세포등판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 강원도의 세포등판을 개간하기 위한 전투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각 단위 돌격대원들이 마식령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등판갈이, 풀씨뿌리기 등을 다그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보습날을 합리적으로 개조하고 토양조건에 따르는 여러가지 갈이방법을 받아들여 매일 계획을 120% 이상 수행하고있다.

경공업성, 인민봉사총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에서도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일으켜 많은 면적의 등판을 갈아엎고있다.

이곳 전투장에서는 지금 1차 등판갈이한 8 000여정보의 면적에 대한 2차 갈이가 진행되고있다.

황해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안의 돌격대원들도 2차 갈이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전투지휘부에서는 수십만t의 토지개량제를 생산하여 개간한 땅에 실어내가는 작업과 인공풀판조성을 위한 먹이풀씨뿌리기를 병행하여 내밀고있다.

규모있게 정리된 포전들에 자주꽃자리풀, 오리새, 토끼풀 등 먹이풀씨들이 뿌리를 내리고있다.

지난해말에 공사에 착수한 건설자들은 이미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바람막이숲을 조성한데 이어 수백km의 방목도로를 건설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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