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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각계단체들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가협 량심수후원회, 불교평화련대, 농민회총련맹, 민주로총, 빈민련합, 녀성련대, 대학생련합을 비롯한 29개 단체들이 12일 북남당국회담이 파탄된것과 관련하여 긴급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남측이 실무접촉때부터 회담대표의 《격》을 문제삼으며 북측대표단 단장을 지목하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격에 맞지 않으면 신뢰가 어렵다.》고 하면서 론난을 확대시켰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정부》 스스로가 이것이 과도한 요구임을 시인한바 있으며 또 많은 전문가들도 북의 통일전선부장은 남측의 통일부 장관과 급이 맞지 않는다고 평가하고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사실관계를 외곡하면서까지 북측에 과도한 요구를 한것은 상대방을 길들여보려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당국이 처음부터 장관급회담을 주장하고서는 스스로 격을 낮추어 수석대표를 차관급으로 변경시킨것은 납득할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정부》가 정략적목적이나 대결적립장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고 공동선언리행의지를 토대로 남북당국회담에 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북관계의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 통일을 열망하는 겨레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단체들은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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