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담화 《모든 사태발전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의 책임적인 선택에 달려있다》를 16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하여 조선반도의 긴장국면을 해소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조미당국사이에 고위급회담을 가질것을 제안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미국본토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데 진실로 관심이 있다면 전제조건을 내세운 대화와 접촉에 대하여 말하지 말아야 한다,회담에서는 군사적긴장상태의 완화문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문제,미국이 내놓은 《핵없는 세계건설》문제를 포함하여 쌍방이 원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폭넓고 진지하게 협의할수 있을것이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조선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결코 《조선핵페기》만을 위한 비핵화가 아니다, 조선의 비핵화는 남조선을 포함한 조선반도전역의 비핵화이며 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을 완전히 종식시킬것을 목표로 내세운 비핵화이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의 핵보유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자위적이며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하면서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의 지위는 조선반도전역에 대한 비핵화가 실현되고 외부의 핵위협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계속 유지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려는 조선의 립장은 시종일관하다고 하면서 대변인은 미국이 진정으로 《핵없는 세계》를 바라고 긴장완화를 원한다면 차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조선의 대범한 용단과 선의에 적극 호응해나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변인은 끝으로 모든 사태발전은 미국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보도사,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 《로씨야의 소리》방송, 미국의 AP통신, UPI통신, CNN방송, 신문 《뉴욕 타임스》, 영국의 로이터통신, BBC방송,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NHK방송, 《도꾜신붕》, 《마이니찌신붕》, 《니홍게이자이신붕》, 오스트랄리아의 ABC방송도 《조선 미국에 고위급회담 제안》등의 제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담화를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