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15일 서울에서 괴뢰정보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투쟁이 련이어 벌어졌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대통령》선거때 괴뢰정보원은 보수세력에 유리한 형세를 마련하기 위해 진보세력을 《종북》으로 몰아대면서 4대강정비공사,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 등을 반대하는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해 정치사찰을 감행하고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였다.
현 집권자의 퇴진을 주장하는 한 단체는 보신각앞에서 초불집회를 가지고 경찰은 물론 정보원까지 개입한 《대통령》선거는 무효라고 주장하였다.
부정선거진상규명시민모임은 광화문주변에서 집회를 가지고 정보원의 선거개입행위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며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