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자위적억제력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방지와 평화보장을 위한 강력한 보검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민족적자주권은 오직 강력한 국력에 의해서만 튼튼히 담보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발전을 억제하고 반공화국고립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책동은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에게 내외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을 물리치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믿음직한 억제력이 필수적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세력의 핵전쟁도발책동이 끝장나지 않는 한 우리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절대불변이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이 땅우에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게 하는 민족번영의 기치이다.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것은 민족발전의 정당한 진로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무슨 《대화를 위한 대화는 없다.》느니, 《비핵화를 위한 대화》니 하고 떠벌이면서 우리의 일방적인 《선핵페기》를 실현해보려고 꾀하고있지만 그것은 통할수 없다.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침략세력이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하며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리는 한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절대로 포기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