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9돐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9일에 진행되였다.

무대에는합창 《노래부르자 6월 19일》, 목금과 노래 《내 동생 물음에 대답했지요》, 2중창 《언제나 곁에 있어요》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후대들의 창창한 미래를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김정일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생동하게 반영한 녀중창 《고마운 우리 해님》, 대화시 《사랑의 약속》, 무용 《오늘의 들꽃소녀 우리 될래요》 등의 종목들도 펼쳐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