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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싸이버공격의 목표로 삼고 별의별 희떠운 소리들을 마구 줴쳐대고있다.
오는 6월 25일을 계기로 《북내부침투작전》으로 명명된 해킹공격을 감행할것이며 그를 통하여 우리의 체제도 흔들수 있을것이라고 공언하고있다.
세상에 얼굴도 내밀지 못하고 숨어다니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인 오합지졸에 불과한 《어나니머스》가 저들의 그 무슨 기술력을 과시해보려고 좀된 짓을 하다못해 감히 우리의 체제를 어째보겠다고 하고있으니 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일이다. 흡사 달을 보고 짖어대는 미친개들의 망상이라 해야 할것이다.
그들은 세계적으로 규탄배격받고있는 저들의 존재를 세상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하여 다름아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우리 나라를 싸이버테로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작성할수 있는 치졸한 해킹프로그람으로 비밀적인 자료도 없는 우리의 공개봉사기들에 해킹공격을 감행하고 그것을 큰 기술적공적인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 경제적고립압살과 반공화국사상문화침투에 피눈이 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막후에서 이 해커집단과 결탁하여 싸이버테로전에 나선것이다.
어스크레한 뒤골방에서 너절한 행위만을 일삼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해 《조선일보》, 《중앙일보》를 비롯한 남조선보수언론들이 사사건건 떠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나타난 사실들은 《어나니머스》가 단순히 흥미본위주의적인 해커집단이 아니라 미국과 남조선정보기관의 배후조종을 받는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정치적하수인, 국제테로집단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어나니머스》는 사실상 우리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있다.
그들이 침투했다고 하는 《광명》망은 지금 우리 나라에 존재하지도 않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이 몰래 작성하여 집어주는 서푼짜리 자료를 가지고 그 무슨 큰 비밀이나 알아낸것처럼 세계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다.
《어나니머스》가 인류문명발전의 위력한 수단으로 되여야 할 정보기술을 특정국가를 목표로 한 테로의 무기로 도용하고있는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이며 현대과학의 창조물들을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발전과 인류의 복리에 참답게 리용하기를 바라는 국제사회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정보기술시대에 응당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할 《어나니머스》의 추물들이 우리 제도를 넘보며 접어드는것이야말로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세계는 《어나니머스》와 그뒤에 숨어 조종하는 적대세력들이 어떤 쓴맛을 보게 되는가를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