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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남관계의 운명을 롱락하는 국제화책동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개성공업단지의 국제화》를 운운하면서 개성공업지구에 외세를 끌어들이려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외세의존과 사대매국에 환장한자들의 대결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설은 북남관계문제는 철두철미 민족내부문제로서 국제화의 대상이 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남관계를 국제화하려는 불순한 기도는 오랜 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형성발전되여온 민족의 공통성을 굳건히 고수하고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려는 겨레의 의지를 모독하는 행위이다.

북남관계에 적용해야 할 절대적기준은 민족의 의사와 요구,리익이다.

북남관계의 국제화를 노린 괴뢰들의 책동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대결선언이며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북남관계를 국제화하려는것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전면배치되는 반통일적망동이다.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자면 국제화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서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의존적인 관점과 립장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은 고사하고 북남관계자체가 언제가도 파국에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의 국제화책동에 매달리며 동족대결에 계속 광분한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그들자신이 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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