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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청년련대 정보원을 규탄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청년련대가 괴뢰정보원의 횡포를 규탄하여 20일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은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 정보원 원장 원세훈의 지시하에 심리정보국이라는 부서를 통하여 조직적으로 여론을 조작하였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원의 불법선거개입에 대한 수사과정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용판과 법무부 장관이 사건을 축소, 은페하라고 하였으며 원세훈에 대한 불구속수사를 지시하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지적하였다.

이처럼 중대한 범죄행위에 대해 원세훈 한명만을 그것도 불구속기소로 그치는것은 국민을 허수아비로 여기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지금 청년들은 사회의 민주화와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지나온 력사를 되새겨보고있다고 하면서 민주주의가 권력에 의해 무참히 훼손되고 짓밟히는것을 지켜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서명자가 4일동안에 무려 1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면서 권력의 조직적인 부정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원세훈과 김용판을 구속처벌하고 정보원의 정치개입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며 현 집권자가 국민앞에 사과할것을 요구하였다.

현 집권자가 과거의 독재《정권》들이 어떻게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였는가를 명심해야 한다고 하면서 선언은 시급히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보다 큰 저항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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