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교예론》발표 20돐기념보고회가 28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주체82(1993)년 6월 29일 발표된 로작에는 주체교예의 본질과 그 력사적뿌리, 형태적특성, 교예작품창작에서 나서는 근본원리와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 발전방향 등이 밝혀져있다.

박수억 국립교예단 총장은 기념보고에서 로작은 주체교예예술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강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21세기의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 혁명적교예예술의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작이 발표된후 지난 20년간 주체교예예술이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식 교예예술의 자랑찬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휘황한 전성기를 열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찬란히 빛을 뿌리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교예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나라의 교예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보고회에는 관계부문 일군들, 교예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교육기관 교원, 연구사, 학생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