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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군관부부가 편지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조선인민군 군관 림광철과 그의 안해 리장미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꺼져가던 갓난 아들애의 생명이 기적적으로 소생된데 대해 고마움의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18일 감사의 편지를 올리였다.

군관부부의 아들 림위훈은 태여난지 두달밖에 안되던 지난해 10월 선천성심장병인 페고혈압을 동반한 심실중격결손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황해남도소아병원을 거쳐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심장혈관외과에 입원하였으며 40일간에 걸치는 집중보양치료에 이어 지난 1월 15일 심장수술을 받았다.

입원기간 어린이에게 인공페장을 비롯한 20여가지의 첨단의료기재와 30여종에 수백대에 달하는 값비싼 주사약들 등이 보장되였다.

앞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세워주시는 중앙아동병원에서 6개월에 한번씩 종합검진을 받게 된다.

군관부부는 편지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수십만US$를 들여야 한다는 심장수술을 평범한 군인가정의 아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받은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위훈이가 입원치료를 받은 90일간은 자기 가정이 얼마나 고마운 품에서 살고 온 나라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화목한 대가정이라는 말에 얼마나 깊은 뜻이 담겨져있는가를 실지로 체험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군관부부는 지금 자기아들의 몸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후대사랑이 안겨준 새 심장이 세차게 높뛰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아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총대로 억세게 키우고 병사들을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부대적인 본보기가정이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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