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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온당한 태도만이 문제해결의 출로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9일 《온당한 태도만이 정세격화의 악순환을 끊게 될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부당한 대조선정책으로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의 출로를 계속 차단하고있다.

미국방성은 최근에 발표한 《핵운용전략보고서》에서 《북조선의 핵무기추구의 정당성을 인정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거의 같은 때에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지명자는 국회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우리가 《가상적인 위협에 대처한 불필요한 군사력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검증가능한》 조선반도비핵화를 적극 추진하며 《북조선의 전파노력과 주변국들에 대한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조선반도에서의 긴장격화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사실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도발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것을 안받침하고있는 방대한 핵무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다.

현실적으로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전쟁도발과 위협은 세기를 이어오는 항시적이고 현실적이며 포악무도한것이다.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처음 끌어들인것도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변시킨것도 장장 수십년동안이나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해온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폭언을 줴쳐대고 《핵태세검토보고서》니, 《확장억제》니 하는것을 통해 핵공격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그와 관련한 작전계획을 작성하여 실전연습까지 하면서 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뛰고있는자들이 누구인가.

랭전종식후 핵대국들사이에서는 핵무기를 축감하기로 하였지만 미국은 우리에 대해 핵몽둥이를 더욱 악랄하게 휘둘러댔다.

미행정부가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까지 《장거리미싸일발사》로 몰아 반공화국핵소동을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는 더욱 첨예하게 번져지고있다.

현실은 우리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보유한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인정하든 안하든 우리의 핵정책은 일관하다.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자면 미국의 핵전쟁책동이 최우선적으로 철회되여야 하며 그것이 없이는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지난 반세기이상의 력사가 보여준 진리이다.

우리의 핵억제력보유는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이 무시되고 미국의 반공화국핵위협이 날로 가증되여온 엄연한 력사적교훈과 현실을 반영한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다.

미국의 대조선핵위협제거를 떠난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무의미하며 언제가도 실현불가능하다.

저들은 핵폭격기를 띄워놓고 우리더러 비핵화조치를 먼저 취해야 대화할수 있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는것은 결국 정세격화의 악순환만을 초래할수밖에 없게 할것이다.

미국은 우리더러 비핵화의지의 진정성을 먼저 보이라고 떠들기전에 우리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그만두고 《제재》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도발부터 중지하여야 할것이다.

도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으로 얻을것은 파멸밖에 없으며 그 최대의 피해자는 도발자들자신이다.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한 온당한 태도만이 문제해결의 출로로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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