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8일 답사행군대는 먼저 만포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만포에서 출발모임을 진행한 답사행군대는 력사의 땅 고산진을 향하여 행진해갔다.
고산진혁명사적지에는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였던 주체39(1950)년 11월초부터 12월중순까지 계시면서 반공격을 위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시고 전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
고산진에 도착한 답사행군대는 서문거리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고사포진지에 오르시여 대공전투를 지휘하신곳과 최고사령부지휘소, 최고사령부작전국을 비롯한 사적지들을 돌아보았다.
답사행군대는 고산진혁명사적관과 림성골 최고사령부지휘소, 사격장, 승리봉고사기관총좌지 등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기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어리여있는 사적물들을 보면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최고사령부통신결속소, 마당질터, 친위중대병실 등을 돌아보면서 그들은 전사들의 생활을 일일이 보살피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농민들과 함께 마당질을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구절골혁명사적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최고사령부의 새 지휘소를 정해주시고 군인들과 농민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데 대한 해설을 들었으며 사적물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