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기관지 《뛰외깐산 싸노마트》가 24일 조선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지지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조선정전협정은 체결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유린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평화를 사랑하는 조선은 최근 또다시 조선반도에서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정전체계를 평화체계로 바꿀것을 미국에 강력히 제기하였다.
평화협정이 이미전에 체결되였더라면, 미국의 핵위협이 없었더라면 조선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았을것이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란다면 말로써가 아니라 실지행동으로 상대방에 대한 핵위협과 침략전쟁연습을 중지하여야 한다.
조선의 평화협정체결제안에 미국은 하루빨리 응해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