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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외세와의 공조책동을 끝장내야 한다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의 외세공조책동을 견결히 규탄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서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필수적요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만이 외세의 간섭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이룩할수 있는 옳바른 길이다.

6.15공동선언에 제시된 우리민족끼리리념의 구현이 바로 민족공조의 실현이다. 6.15공동선언의 채택이후 조국통일운동과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사변적인 성과들은 민족공조를 실현함이 없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도,통일운동에서의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민족공조가 자주와 단합의식의 발현이라면 외세공조는 사대와 대결의식의 발로이다. 분렬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방해군인 외세와 공조하는것은 매국이며 반통일이다. 민족공조의 확고한 실현에 우리 민족의 슬기와 지혜,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도모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북과 남이 우리민족끼리기치밑에 애국의 뜻과 마음을 합치고 발걸음을 맞춰나갈 때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에 도전해나서는 내외호전광들의 책동은 걸음마다 분쇄될것이며 자주통일실현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게 될것이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 땅에 기어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일떠세우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는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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