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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청년단체들 정보원을 규탄하는 시국선언 발표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청년련합회, 기독교청년협의회, 천도교청년회를 비롯한 13개 청년단체들이 28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가지고 괴뢰정보원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를 시작으로 대학생, 종교인, 대학교수들과 시민단체들속에서 정보원의 민주화유린행위를 단죄하는 시국선언이 계속 이어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현 집권자는 《잘 모르는 일》이라고 책임을 회피하고 정보원은 언론을 통제하고있으며 지어 비밀문서인 남북수뇌상봉담화록을 공개하면서까지 선거개입사건의 확대를 막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신앙과 정견, 지역의 차이를 뛰여넘어 각계각층 청년들의 의지를 합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고 선언은 밝혔다.

첫째, 정보원선거개입 및 경찰, 검찰의 은페의혹을 철저히 규명할것.

둘째, 전 정보원 원장 원세훈,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용판을 당장 구속할것.

셋째, 정보원 전면개혁실시하고 공작정치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것.

넷째, 관련당사자이자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은 국민앞에 공식 사과할것.(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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