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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단체들 남조선강점 미군의 무조건 철수 요구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 선군정치연구협회와 주체사상연구소조,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가 남조선강점 미군이 심미선, 신효순학생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때로부터 1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6월 17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금으로부터 11년전 남조선의 나어린 두 녀학생이 미군장갑차에 깔리워 무참히 살해된데 대하여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살아있다면 지금 희망을 안고 삶을 개척해나가고있을 그들이 미제침략자들에 의해 생을 잃었다.

그러나 이러한 만행으로 처벌당한자는 한명도 없다.

두 녀학생의 운명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제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이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미군의 남조선주둔은 더는 참을수도 허용할수도 없는 문제로 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다.

우리는 미군의 범죄행위를 명백히 밝혀내고 그 주범들을 처벌할것과 불공평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페지할것을 요구한다.

남조선인민들의 불행의 근원인 미군이 남조선에서 당장 무조건 철수할것을 요구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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