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에서 잔디심기를 활발히 벌려 도안에 근 70만㎡의 새 품종 잔디밭 을 조성하였다.

함흥시의 일군들은 잔디종자를 확보한데 기초하여 씨뿌리기가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되도록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시안의 근로자들은 질좋은 부식토와 구운흙을 충분히 깔고 수평고루기와 씨뿌리기, 흙덮기, 물주기 등을 질적으로 하여 씨앗들이 층하없이 싹터 자라게 하였다.

동흥산구역에서는 넓은 면적의 잔디재배장을 꾸려놓고 거리들의 록지들에 대한 잔디심기를 다그쳐 짧은 기간에 수만㎡의 면적에 푸른 주단을 펼쳐놓았다.

새 품종의 잔디심기에 떨쳐나선 성천강, 사포구역안의 기관, 기업소 근로자들과 동, 인민반의 주민들은 도로주변과 공원, 마을들의 풍경을 일신시켰다.

단천시와 정평, 북청, 허천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도 빈땅이 드러난 모든 곳에 푸른 잔디를 심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었다.

새 품종의 잔디심기를 남먼저 끝낸 도인민위원회, 도예술단, 함흥화학공업대학, 신흥관 등 많은 단위들에서는 비배관리에 힘을 넣고있다.

지금 도안의 거리와 마을, 일터마다는 날이 갈수록 변모되여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