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은 조선에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된지 41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난 세기 70년대초 폭넓은 협상방침을 제시하시여 격페상태의 북남관계에 돌파구를 열어놓으시였다.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시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할데 대한 조국통일3대원칙을 밝히시였다.
남측대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통일원칙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으며 당시 남조선집권자도 서울에 간 우리 대표에게 이 원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주체61(1972)년 7월 4일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이 세상에 발표되게 되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세기를 이어 거대한 위력을 발휘하였다.
2000년 6월에 있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에서 이 원칙을 구현한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불신과 대결로 얼룩져온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으로 방향을 바꾸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는 속에서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되여 겨레의 통일열망을 더욱더 북돋아주었다.
지나온 통일운동사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구현인 북남공동선언들이야말로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조선민족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변의 통일대강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현시기 남조선의 집권세력은 리명박패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면서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가로막고있다.
분렬을 추구하는 괴뢰패당의 책동으로 6.15공동선언발표 13돐을 맞으며 진행하려던 민족공동행사가 성사되지 못하고 내외의 기대속에 마련되였던 북남당국회담이 시작도 못해보고 파탄되고말았다.
또 얼마전에는 추악한 정치적야욕을 위해 민족의 운명문제, 북남관계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한 2007년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전면공개하는 천하망동짓을 서슴없이 감행하여 세인을 경악시켰다.
괴뢰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은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고있다.
그러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떨쳐나선 겨레의 앞길을 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
조선민족은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