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브루네이 다루쌀람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대표단 단장인 박의춘외무상과 모하메드 볼키아흐 외무 및 무역상의 회담이 3일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대표단성원들과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상대측에서 외무 및 무역성 제2상 등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나라 정세를 통보하였으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과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외무 및 무역상은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이날 조선대표단은 외무 및 무역상이 차린 연회에 초대되였다.
한편 대표단은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있는 추장박물관, 주택건설장, 수중촌을 참관하였다.(끝)